EXIF Viewer사진 크기3264x1968
가을의 어느 날, 노을지고 어둑어둑 해질때 즈음 자유로와 신행주대교를 건너 잠시 어디를 다녀오게 되었다. 위의 사진은 신행주대교 진입 직전 촬영해 본 사진이다. 저 멀리 신행주대교와 자동차들의 빨간 테일라이트의 불빛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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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나간 사진과 제대로 잡힌 사진 둘 다 첨부해 보았다. 역시 노을이 질 때의 도시의 야경은 아름다운 것 같다. 그 아래 한강에 물결을 일으키며 유유히 지나가는 배 한 척이 보인다. 노을지는 한강 위에 배와 물결이 일어나니 아름다워서 찍어두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런 아름답지만 어두운 환경에서의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뭔가 아쉽기도 하다. 항상 이런 사진들을 찍을 때마다 한 번씩 좋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