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IT단체의 지방강연회를 진행하다

by 컴토피아 posted Sep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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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_193319.jpg EXIF Viewer사진 크기3264x1968

한 청소년 IT단체의 지방강연회의 스탭으로 지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장소는 보령(대천). 표가 두 장인데, 그 중 하나는 친구의 것이다.

표를 혹여나 간직하고 싶어 일부러 휴가 끝나고 올 때 서울역 자동발매기에서 출력해 왔다. 요즘엔 창구에서 표를 구입하면 대부분 영수증으로 주는 지라... 이게 그래도 일반 영수증보다 두껍고,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일 수도 있는데, 얇은건 얇은지라 아무래도 좀 내구성이 약하다. 그리고 혹시모를 보관용을 대비한 의미도 있고. 그런 것만 아니었다면 더욱 더 친환경적인 스마트폰 티켓으로 발급받았을 지도 모른다.

 

20130802_213326.jpg EXIF Viewer사진 크기3264x1968

그리고 자동발매기 표의 또 다른 장점이랄까? 신용카드 크기와 같기 때문에 이렇게 지갑 속에 쏙- 넣을 수 있다! 어쩌다 알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중요한 표는 이렇게 넣고 다니는게 엄청 편하고 잘 잃어버리지 않게된다.

 

20130803_073716.jpg EXIF Viewer사진 크기3264x1968

노선이 장항선인지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 용산/영등포역에서 출발하게 된다. 나와 같은동네 사는 친구는 아무래도 집에서 버스로 바로가고, 접근하기 쉬운 영등포역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그리고 버스타고 도착한 영등포역. 어쩌다 보니 사진 속에 친구가 담겨져 있긴 하다. (쉿!- 비밀이에요ㅎㅎ)

그리고 어릴 때 타 보고 안 타본지 한참 된 새마을호도 타 봤다. 요즘엔 아얘 타본 적이 없는 친구들도 접할 수 있는 세상이니... 그 것도 그렇고, 타 보니 예전의 그런 새마을호가 아니다. 아무래도 새마을호도 나온 지 제법 되었고 최상위등급의 열차라는 자리는 KTX에게 내어주었으니.

 

20130803_100643.jpg EXIF Viewer사진 크기3264x1968

대천시내에 도착하였다. 저 앞에 보이는 이마트에서 강연회에 필요한 다과/음료수 등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모두 구입하여 택시를 통해 강연장까지 이동하였다.

 

20130803_173836.jpg EXIF Viewer사진 크기3264x1968

강연장 모습.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였다. 나는 여기서 인트로 및 PPT 진행 등을 담당했다. 생각보다 교통편이 안 좋았는데 그 덕분이었는지 예정된 인원보다 적게 입장하여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렇든 저렇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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