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토피아의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by 컴토피아 posted Jan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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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한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나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잠시 폐쇄한지 벌써 반 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2012년 입니다. 2012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워낙 다양하고 혼란스러웠던 일이 많았던지라 웹사이트는 물론 제 인생에 신경 쓸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건물을 재건축 하기 위해 어떤 시공사에 맞겨놓았는데 그 시공사가 하필이면 부도가 나버린 거죠. 저도 제 인생을 학교란 곳에 재건축을 하기 위해 맞겨놓았었는데, 재건축을 하긴 하더랍니다. 근데 부수긴 부서놨는데 다시 지을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그 시공사와는 관계를 정리하고 지금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저의 지식과 소소한 일상을 여기에 올리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지금은 미약하겠지만 앞으로 몇년 후, 몇십년 후엔 아마 여러가지 소소한 읽을거리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자료가 많아지겠죠.

제 인생의 목표는 제 직업과 관계있든, 없든 다양한걸 체험해 보며 가끔 옆길로 빠지더라도 깊숙히~ 빠져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냥 끌리는 대로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걸 모두 이루어내며 여러분들께 그간 쌓았던 지식과 느낀 점을 적어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꾸준한 글과 자료, 그리고 사진들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2013년 01월 01일 새해를 맞아 사이트를 열면 서, 컴토피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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